(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청주대(총장 정성봉)가 학교 방문이 어려운 졸업생과 재학생들의 취업준비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청주대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지난 17~18일 이틀간 취업을 준비하는 졸업생 및 재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과 청주에서 ‘찾아가는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청주대는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을 반영해 내달 추가로 참여자를 모집, 운영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취업처 발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완성의 1대 1 첨삭지도, 실전 면접 등 취업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춰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차형우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장은 “우리 대학은 학생들이 졸업해도 끝까지 취업을 책임진다는 원칙아래 맞춤형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취업에 대한 부담감을 덜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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