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청주의 한 원룸에서 6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청주상당경찰서에 따르면 21일 밤 10시51분께 상당구의 한 원룸에서 A(60)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부패가 진행된 상태였으며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의 시신은 한 주민이 "이상한 냄새가 난다"며 경찰에 신고하며 발견됐다.

경찰은 부패가 시작된지 10일 정도 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찾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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