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서울투자유치팀 새해 각오 다지는 ‘팀훈’ 선포

충북도 서울투자유치팀이 22일 '우리는 즉시 유치하고, 반드시 유치하고, 될 때까지 유치한다'는 팀훈 선포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양일보 지영수 기자) 수도권 기업을 전담하고 있는 충북도 서울투자유치팀이 22일 ‘우리는 즉시 유치하고, 반드시 유치하고, 될 때까지 유치한다’는 팀훈을 선포했다.

이번 팀훈은 지난 11일 한국능률협회에서 개최된 리더스 새벽포럼 강의내용 중 ‘조직의 성패는 사람, 즉 직원들의 마음가짐’이라고 한 말이 강하게 남아 한 직원이 제안해 만들었다.

기해년 새해 서울 직원들의 각오를 다지는 팀훈을 통해 마음을 다잡고 2019년 투자유치 목표 10조원을 달성하는데 최전방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방침이다.

이들은 효과적인 투자유치 활동 전략으로 ‘적극성을 품고 안 된다는 생각을 버려라’, ‘큰 목표를 가져라’, ‘기업의 문을 두드리고 한번 기업의 투자정보를 파악하면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집념을 가져라’, ‘기업의 마음을 얻어라’ 등을 제시했다.

강태인 투자유치팀장은 “이번 팀훈 선포를 통해 팀워크를 높일 수 있었다”며 “팀원들이 똘똘 뭉쳐 투자유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지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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