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 성내동 관아골 일원에 청년몰 광장이 조성된다.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부 간사인 자유한국당 이종배(충북 충주·사진) 국회의원은 벤처기업부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관아골 청년몰 광장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청년몰 광장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20억원이 투입돼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고 문화·쇼핑·놀이가 융합된 클러스터로 탈바꿈하게 된다.

지난해 문을 연 청년몰에는 먹거리와 카페, 미용·패션의류업, 체험공방 등 총 20곳이 입점해 있다.

이종배 의원은 “광장이 조성되면 청년몰과 주변상권 경쟁력 강화로 활기 넘치는 관아골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