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단국대병원(병원장 조종태)은 권역응급의료센터가 '2018 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우수 등급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전국 36개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402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 결과, 단국대병원은 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환자 중심성, 공공성 부문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조종태 단국대병원장은 “이번 평가는 중증응급환자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생명이 위독한 응급환자 치료의 최전선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