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신청접수

(동양일보 김현신 기자) 금산군은 쌀 과잉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9년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추진, 논에 벼 대신 다른 소득작물 재배를 유도한다.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추진되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2018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 지원금 수령 농지, 2018년 벼를 재배 농지에 타작물재배 신청한 농가 및 법인’이 해당된다.

지원 금액은 작물별 타 작물 전환면적에 따라 차등지원 계획으로 조사료 430만원/㏊, 두류 325만원/㏊, 일반작물 340만원/㏊, 휴경 280만원/㏊이고, 수급불안이 우려되는 무, 배추, 고추, 대파 4개 품목은 제외(단, 인삼재배는 당해년도만 지원 가능)된다. 농지의 형상 및 기능은 유지돼야 한다.논 타작물 전환목표는 94ha로 오는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타 작물 식재 후 올 하반기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약정이행 점검결과에 따라 11월경 지원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금산 김현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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