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 15개 단체(기관)과 협약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대수)은 23일 2019년도 단양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 활동을 전개할 마을학교와 협약식을 가졌다.
마을학교 협약식은 민간 위탁 공모를 통해 지정된 에코단양(마을여행)을 비롯한 다누리교육협동조합(수생태체험), 굿사이클(새활용교육) 등 15개 단체(기관) 대표와 운영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초록씨알 마을교육공동체 유문철 대표는 “그동안 단양에 살고 있으면서도 마을에 기여할 통로를 찾지 못하고 있었는데 단양행복교육지구 사업 참여로 공동체의 일원이 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김대수 교육장은 “마을학교가 ‘마을과 함께 세상을 열어가는 단양행복교육지구’를 만드는 마을교육의 중심이 돼 단양의 아이들이 학교 안과 학교 밖에서 자신의 꿈을 키우며 행복하게 성장하도록 봉사해달라”고 당부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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