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원과 시청 간부공부원 소통과 화합 자리 마련

충주시의원과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간담회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의회 운영위원회가 지난 23일 시의원 전원과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열린 행정을 위한 만남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 자리는 시의회가 새해를 맞아 의회와 집행부간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지난 한해 회기 중 조례안과 예산안 심사, 행정사무감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진행하며 각종 애로사항에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는 올해 의사일정과 회기운영 방침에 대한 설명 시간에 이어 의회운영과 관련한 개선방안 토론과 발전방향에 대한 건의와 답변 형식으로 진행됐다.

박해수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날 만남은 시 발전을 위해 시의회와 충주시간 대화와 소통으로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다양한 의견에 개진돼 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의회는 다음달 14일부터 23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올해 의회 일정에 들어간다. 충주 윤규상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