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공연 축제 '2019 윈터페스티벌'이 다음 달 8∼10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윈터페스티벌은 전문 예술인이 아니면 오르기 어려운 대전예술의전당 무대에 비전문 예술인에게도 공연 기회를 주자는 취지로 2007년부터 매년 2월 열리는 공연이다.

이번 윈터페스티벌은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두 개 이상의 공연단체가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무대에 올린다.

창작 음악극, 합창, 기악 앙상블 등 총 5개 공연이 펼쳐진다.

관람료는 전석 1000원으로, 8세(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다. 정래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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