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톡스텍

유동준 충북지방 중소벤쳐기업청장과 강종구 바이오톡스텍 회장을 비롯한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자들이 파이티을 외치고 있다.

(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유동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24일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가입 사업장인 ㈜바이오톡스텍(대표 강종구)을 방문해 사업주와 근로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바이오톡스텍 대표 및 근로자 등을 격려하고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등 정부일자리 대책 관련한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여 가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2000년 벤처기업으로 창업한 ㈜바이오톡스텍은 의약품과 화학물질, 건강기능식품 등을 만들 때 인체와 환경에 끼치는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회사로 국내 최대 비임상시험수탁기관(CRO)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바이오톡스텍은 우수 청년인력의 장기근속과 목돈 마련 지원을 위해 전 직원의 약 56%, 가입제한 연령 34세 미만 기준으로 90% 이상이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했다.

강종구 대표는 “바이오산업은 인재에서 나온다는 신념으로 예산과 대상 등 고려사항이 많았지만 기업과 직원의 성장을 위해 가입을 하게 됐다“며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도입한 후 눈의 띄게 이직률은 낮아지고, 직원 만족도는 높아져, 전체적인 기업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청장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는 우수한 청년인재 유입과 인재육성을 통한 기술․노하우 등 혁신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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