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2019히말라야 기후변화 탐사대(대장 박연수)는 지난 22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하티거우다 지역 바드라칼리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발전지원금을 전달했다.

탐사대가 십시일반 모은 500여달러에 진천 서전고 2000달러, 충청리더스포럼 1752달러, (주)마루 MCS 500달러 등이 학교발전지원금에 더해졌다.

바드라칼리 초등학교는 2015년 네팔 대지진으로 학교가 무너져 현재까지 천막 수업을 이어가고 있다. 딱한 사정을 접한 탐사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학교 건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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