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서경석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이동훈)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가정에 생활에 꼭 필요한‘부식세트’를 전달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3일 탕정 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과 늘푸른마을 노인 요양원, 두리사랑 주간보호 센터, 충남광역 외국인근로자 쉼터,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를 통해 부식 선물세트 800개를 전달하는설 희망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부식세트는 생활에 꼭 필요한 장류, 기름류, 양념류 등 가정에 꼭필요한 물품들로 채워졌다.

황승주 삼성디스플레이 사회 공헌담당자는“연일 되는 강추위에 우리 주변에 어려운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모든 가정에 꼭 필요한 부식 물품으로 준비했다” 고 말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05년부터 매년 지역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소외계층을 찾아 지금까지 14년 동안 총 400t을 3만9000세대에 떡국 과 함께 전달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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