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생활자원회수센터 홍보관(고운동 소재)에서 시청과 시민, 환경관련 기업 등 10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 협의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생활자원회수센터 운영개선 제안 △시민견학 프로그램 아이디어 발굴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분리수거 캠페인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 참여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신인섭 이사장은 “공단 경영과정에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협의회를 구성했다”며 “주민과의 소통 및 화합으로 쾌적한 도시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작년부터 환경관련 캠페인 활동, 올바른 분리수거 시민홍보, 환경관련 문화⋅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등 깨끗하고 쾌적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 신서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