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은 설연휴 동안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2월 1일부터 7일까지 군청 당직실(☏ 043-740-3222)에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설치하고 각종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키로 했다.

또한 각 읍·면도 자체 주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한다.

군은 전기·가스·쓰레기·교통·상하수도 등 생활불편 민원과 교통사고·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를 접수받아 처리키로 했다.

접수된 모든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당직사령에게 보고 후 처리지침을 받아 신속히 조치할 방침이다.

군에서 직접 처리할 사항은 비상연락망을 통해 해당부서에 처리토록 지시하고 유관기관에서 처리할 사항은 해당기관과 협의 처리할 계획이다.

처리시간이 많이 소요될 경우에는 처리 진행상황에 따라 민원인에게 처리결과를 알려주기로 했다. 영동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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