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출범 앞두고 신.구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21일부터 25일까지 읍․면․동 4개 권역별로 묶어 1박 2일 씩 태안군 리솜오션캐슬에서 주민자치위원들 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시가 3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워크숍 마련은 공개모집과 추첨 방식으로 3기 위원들을 선발하면서 보다 다양한 시민들이 주민자치 활동에 참여 하여 신.구 위원 간의 소통의 계기가 필요해 마련했다.

워크숍에는 당진지역 1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380여 명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 주민자치위원 간 원활한 소통방식과 상호 존중의 대화법 공동체 함양을 통한 화합 등의 주제를 전문 강사를 통해 학습했다.

14개 읍.면.동 381명으로 구성된 3기 당진시 주민자치위원회는 워크숍 이후에 주민총회를 갖고 자치활동 사업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기태(당진3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위원들이 서로 얼굴을 익히고 소통할 수 있어 앞으로 주민자치활동에 도움이될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처음으로 주민자치활동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많아 얼굴을 익히고 소통할 수 있도록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워크숍을 계기로 읍.면.동 에서 활발한 자치활동이 펼쳐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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