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음성군은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위해 올해 95억원을 투자해 농촌기반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농업인의 편의를 위하여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8억원, 용배수로 정비 25억원, 수리시설 개보수 12억원, 지표수보강개발 7억원, 농촌생활환경 정비 24억원, 대구획경지정리 19억원 등 농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영농활동에 편의를 도모할 농업기반시설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자체 합동 설계반을 2월까지 운영해 조기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업을 신속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영농기 이전에 완료해야 할 사업은 지난해 설계를 완료해 사업을 추진하는 등 농업활동 편의를 제공에 최선을 하다고 있다.

남풍우 균형개발과장은 “농촌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사업집행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음성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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