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축제 콘텐츠 구성 평가

(동양일보 최재기 기자)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년 연속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천안문화재단은 천안시 대표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19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축제예술·전통 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1500여명의 예술가와 3900여명의 무용수가 참여해 우수하고 탄탄한 축제 콘텐츠를 구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매년 10월 5일간 열리는 흥타령춤축제는 춤을 주제로 전국춤경연대회, 거리댄스퍼레이드, 국제춤경연대회,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런 점 등을 인정받아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대표 공연예술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9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22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안 최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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