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곽근만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8일 누리집(www.cbe.go.kr)을 통해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는 유치원교사 40명, 초등교사 160명(장애 2명 포함), 특수(유치원)교사 6명, 특수(초등)교사 31명(장애 2명 포함) 등 모두 237명이다.

초등교사 합격자는 여자가 96명(60.0%), 남자가 64명(40.0%)으로 2018학년도(여자 52%)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여자 합격자가 남자보다 많았다.

장애인 모집은 유치원 3명, 초등 12명, 특수(유치원) 1명, 특수(초등) 3명 등 모두 19명을 뽑을 예정이었으나 응시자 부족으로 초등 2명, 특수(초등) 2명 등 4명만 선발했다.

최종 합격자는 2월 7일부터 12일까지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연수를 받고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유초등교육과 고시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곽근만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