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내일키움·청년키움통장 참여자 모집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립 지원을 위해 나선다.

시는 희망키움통장Ⅰ과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 참여자를 올해 11월까지 매월 모집하게 된다.

또한 신청인 소득 조사가 필요한 희망키움통장Ⅱ는 2월과 5월, 8월, 10월 등 총 4회에 걸쳐 모집한다.

이 사업은 탈수급 지원을 위해 가입 가구가 매월 일정액을 본인 계좌에 적립할 경우 정부에서 장려금으로 매월 적립액을 지원해 주게 된다.

희망키움통장Ⅰ의 경우 매월 10만원을 납부할 경우 3년 뒤 탈수급 등 요건을 충족하면 최대 2600만원까지 지원을 받는다.

특히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지난해 신설된 제도로 탈수급 가능성이 높은 만 15~34세 청년 생계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근로소득 장려금을 지급, 청년 자립을 위한 근로 유인책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청은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충주고용플러스센터(☏850-5938)로 하면 된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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