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단양 이주의 주역, 단양군 지역발전에 큰 역할

이상욱 단양군서기관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관광 단양을 이끈 이상욱(사진) 지방서기관이 28일 직원들에 환송을 받으며 명예 퇴직했다.

이 서기관은 1980년 4월 매포읍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신단양 이주의 주역으로 단양군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그는 대강면장, 문화체육과장, 민원봉사과장,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 재무과장 등을 두루 거치면서 꼼꼼한 행정능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후배공직자들에게 귀감이 됐다.

특히 지난 2008년 사무관 승진과 함께 관광도시개발단장으로 발령 받은 후 차별화된 관광마케팅과 관광자원 인프라 확충을 주도하며 1천만 관광객 시대의 토대를 마련했다. 단양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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