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서산시는 설 연휴인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병·의원과 약국, 보건소가 함께 비상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에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 응급실이 24시간 비상체계로 운영되며, 의원 57개소, 휴일지킴이약국 42개소가 일자별로 지정·운영 된다.

보건소와 보건진료소도 비상진료를 실시해 병의원이 없는 농촌지역 주민들 진료 불편을 덜어 줄 예정이며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당직 병의원과 약국안내, 당직 의료기관 진료체계유지 등 점검을 통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중 진료사항은 서산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 상황실(☏041-661-6533)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응급의료정보제공 서비스 안내시스템과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다. 서산 장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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