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증평삼보초 학부모회는 29일 삼보초 도서관에 바른 우리말 교육을 위해 국어사전 100권을 기증했다.

이날 삼보초 학부모회는 그간 알뜰바자회 등의 학교행사를 통한 수익금 및 학부모회원들의 기부금을 학생들의 어휘력, 독해력 향상에 힘을 보태고자 국어사전을 기증했다.

김정주 삼보초 학부모회장은 “요즘 아이들은 어휘를 인터넷 등을 통해 많이 익히다 보니 줄임말이나 외래어를 많이 쓰는 것 같아 사전활용교육을 통해 바른 우리말을 잘 배워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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