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욱(앞줄 가운데) 통계청장이 충청통계청 청주사무소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충청통계청 청주사무소(소장 김봉례)는 29일 강신욱 통계청장이 신년 업무보고 차 청주사무소를 방문, 국가통계 발전과 지방사무소의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청장은 충청통계청의 2019년 중점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날로 어려워지는 조사환경 속에서도 정확한 통계생산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강신욱 청장은 업무보고 자리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정확한 통계생산을 통해 국가통계발전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유용한 통계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며 “직원들 스스로가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조사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직원들과의 대화시간을 통해 현장조사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충북지역의 거점사무소로서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통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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