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괴산전통시장을 찾은 이차영군수가 사과를 고르고 있다.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괴산군이 28일‘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차영 괴산군수, 김태익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장 및 임원을 비롯해 괴산군 공무원 등 30여명은 이날 괴산전통시장을 찾아 설 제수용품 장보기에 나섰다.

또 괴산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사용하자는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차영 군수는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야 전통시장도 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며“시장상인들께서도 더 좋은 물건 준비와 함께 정이 넘치는 장터 분위기를 만들어 지역주민과 도시 소비자들이 보다 많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군 전 직원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내 4개 전통시장(괴산·청천·목도·연풍)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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