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경계분쟁 해소와 토지가치 상승 기여

(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지난해부터 추진한 산척면 산척증촌지구 131필지 11만5290㎡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최근 사업을 끝마치고 면적이 증·감된 토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실시해 토지 소유자별로 조정금액을 통지할 계획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종이도면에 등록된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했다.

또한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변하지 않는 수치화된 경계를 구축해 지적공부 공신력을 높이고 소유자간 경계 분쟁을 해소, 재산권 보호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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