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국유림관리소가 설 명절 맞아 31일~2월 10일까지 성묘객 편의를 제공하기 국유임도 23개 노선 130km 구간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산림청은 이 기간 동안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으나 국민 편익을 위해 한시적으로 임도를 개방키로 했다.

임도는 숲을 보호하고 가꾸기 위한 도로로 일반도로와는 달리 폭이 좁고 비포장이며 경사가 급해 차량운행 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일부노선은 강설과 한파로 인한 결빙구역이 있어 차량통행이 불가능해 도보 이용 시 주의를 당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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