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보은군보건소(소장 김귀태)는 재가 장애인재활사업을 연중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치료실과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회참여 사업을 연중 실시할 예정이다.

군보건소는 4월부터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one stop!! 건강up!! 재활놀이터’ 프로그램을 총 24회 운영하며 2월부터 노인 주거복지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꽃보다 청춘! 허약노인 교실’을 총10회 운영한다.

또 ‘뇌병변 장애인 자조모임’, ‘장애인과 가족 나들이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군은 이와 함께 올해 극동대학교 작업치료과 교수를 초청해 재활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건강수준 격차 해소에 노력할 방침이다. 보은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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