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국비사업 407건 2977억…노인노양시설건립 등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옥천군은 30일 군청상황실에서 김재종 군수 주재로 국장, 실과소장, 주무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확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사진)

군이 내년에 추진할 국비사업은 407건에 2977억원으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건립(100억원), 대청호생태탐방로조성(30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130억원), 생태하천복원(70억원),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조성(260억원), 농어촌마을하수도설치(58억원),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80억원) 등이다.

군은 각종 현안 사업들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충청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예산확보에 나가기로 했다.

김 군수는 “우리군은 재정자립도가 9.78%에 불과해 정부예산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예산확보를 위해 군수가 직접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옥천 이종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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