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유화 기자) 부여군이 운영하는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은 상권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중앙시장 빈 점포를 활용해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민을 위해 오는 2월 22일까지‘창업인큐베이팅 공간’운영자를 모집한다.

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4차례의 창업지원사업으로 20여개 팀의 창업자를 육성한바 있다. 창업인큐베이팅 공간 운영 사업은 예비창업자들의 사업체 경험 미숙으로 인한 실패를 최소화하고 사업운영 노하우를 축적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본 주방시설 등 외식업 설비가 갖춰진 사업장을 무상 제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창업인큐베이팅 공간은 부여중앙시장 내 빈 점포 건물로 내·외부 리모델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주민동록상 부여군민으로 18세 이상인 자면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이달 23일~ 2월 22일(금) 18시까지다. 접수방법은 부여군청 홈페이지(www.buyeo.go.kr) 고시/공고 게시판이나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www.bmrf.or.kr) 공지사항 게시판 확인 후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향후 서류심사와 면접 및 메뉴시연을 통해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운영자는 최대 1년 동안 사업장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리기구, 식기류, 재료비, 광열비 등 사업장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는 공간 운영자가 부담해야 한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상권활성화재단 홈페이지(www.bmrf.or.kr) 또는 전화문의(041-830-6846)하면 된다.부여 박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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