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31일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번 달 11일~4월 19일까지 진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충주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등 60여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며 안전 생활화를 유도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접근하는 안전 위험요인을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활용법도 홍보했다.

안전신문고는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안전 위험요소를 촬영해 신고할 경우 행정안전부가 이를 접수해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인터넷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