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제천시와 우호교류 협약에 따른 협력사업 일환

(동양일보 장승주 기자) 인천교통공사와 국민연금공단 청풍리조트는 지난 30일 인천교통공사 임직원이 이용하는 연중휴양소 지정‧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2500명에 달하는 인천교통공사 임직원과 가족이 올해 연중휴양소로 지정된 청풍리조트에서 숙박하며 제천에 머문다.

청풍리조트는 주변에 청풍호와 금수산이 있어 아름답고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하다.

이번 연중휴양소 지정‧운영으로 청풍호벚꽃축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제천의 4계절 축제와 지역 대표관광지인 의림지, 청풍호 등의 관광객 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제천시는 지난해 9월 인천교통공사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간 △인천교통공사 임직원 휴양소 지정‧운영 △제천시 농‧특산품 직거래 △제천시 축제 및 관광 홍보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제천 장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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