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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 후 귀경 시작…충북 공원묘지·터미널 붐벼
성묘 후 귀경 시작…충북 공원묘지·터미널 붐벼
  • 동양일보
  • 승인 2019.02.0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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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 5일 청주 목련공원 등 도내 공원묘지에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낮 기온이 9∼13도까지 오른 이날 청주 목련공원에는 가족 단위 성묘객 수천 명이 찾아 꽃과 음식을 올리며 조상 음덕을 기렸다.

청주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장미공원, 매화공원에서도 성묘객들이 조상의 명복을 빌었다.

음성 대지공원묘원, 충주 공원묘원 등 사설 묘원에도 성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성묘객 차량이 이어지면서 공원 주변 도로와 도내 주요 국도 일부 구간에서는 혼잡이 빚어졌다.

터미널도 서둘러 귀경하거나 집으로 돌아가려는 인파로 붐비기 시작했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의 경우 동서울행·강남행 버스표는 대부분 매진됐고 부산과 서대구, 광주 방면은 다소 여유가 있다.

충북을 지나는 고속도로에도 차가 몰려 제 속도를 내지 못하는 구간이 늘고 있다.

이날 낮 12시 현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남청주나들목∼청주분기점 3.7㎞ 구간에서는 차량이 시속 17㎞로 운행하고 있고 신탄진나들목∼죽암휴게소 6.2㎞도 운행 속도가 시속 31㎞에 그쳤다.

중부내륙고속도로 문경새재터널∼연풍나들목 4.6㎞ 구간에서도 차량이 시속 33㎞로 운행하는 등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반면 청주 상당산성과 문의문화재단지 등 도심 주변 유원지는 다소 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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