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택화 충북경찰청장이 장기투병 중인 보은경찰서 이모 경위를 위문하고 있다.

(동양일보 이도근 기자) 충북경찰이 설날을 맞아 순직경찰관 유가족과 장기투병 공상경찰관을 찾아 위문했다.

남택화 충북경찰청장은 2015년 순직한 진천경찰서 한모 경위의 유가족을 방문, 고인의 희생정신에 감사를 전하며 위로했다. 또 2016년 쓰러져 장기투병 중인 보은경찰서 이모 경위를 찾아 격려했다.

지난해 근무 중 순직한 정모 경사의 유가족에겐 조성호 진천경찰서장이, 2016년 교통사고 처리 수습 중 순직한 김모 경감의 유가족에겐 김원환 청주청원경찰서장이 각각 방문, 의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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