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임재업 기자) 충북도 노인장애인과 박노학 사무관이 지난달 31일 정부 우수공무원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박 노인복지팀장은 1992년 공직에 입문, 27년간 투철한 국가관과 확고한 사명감으로 선제행정을 실천했다.

박 사무관은 안정된 노후소득 보장 (노인일자리사업 및 어르신 기초연금 지급 외 4개 사업), 9988 행복나누미, 행복지키미등 노인복지 관련 공약사업 추진, 치매‧중풍 걱정없는 충북 31개 시책사업,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 제공을 위한 경로당 운영 활성화 사업, 도내 7만2776명의 독거노인 보호를 위한 노인 돌봄서비스 제공,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운영, 독거노인 친구만들기 시범사업 등 다양한 독거노인 보호대책을 추진했다.

또 어르신들의 소득보장 및 건강한 생활을 위하여 노인회, 시니어클럽, 노인복지관 등과 연계 사업 추진 등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 했다.

박 사무관은 “충북도 공무원으로서 신뢰행정을 구현하고 노인복지 향상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더욱더 노력하여 '함께하는 도민 일등경제 충북'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임재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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