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일자로 김태룡(51·사진) 본부장이 부임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 마산이 고향인 신임 김 본부장은 창원대 대학원 법학과를 졸업, 1994년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공채로 입사한 뒤 종합기획부 팀장, 신용회복지원부 팀장, 국민행복지원부 부부장, 해양금융부 부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태룡 본부장은 “지역 내 주요 공기업으로서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국유재산관리, 조세 체납압류재산 공매, 서민금융지원 업무 등 맡은 바 소임을 차질없이 수행하여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석준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