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한종수 기자) 청주시 산하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일제히 주민자치프로그램 개강식을 갖고 1년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영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요가교실, 건강체조, 탁구교실, 민요교실, 한국무용, 라인댄스, 서예교실, 한국화교실 등 8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2회(1회 2시간씩) 운영한다.

강서2동은 노래교실, 풍물교실, 댄스교실 등 5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내덕2동은 스포츠댄스, 서예, 풍물, 요가, 노래, 탁구, 게이트볼교실, 중국어회화, 기타교실 등 9개 프로그램을 지역주민 300여명으로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가경동은 노래교실, 탁구교실, 스포츠댄스, 어린이 글쓰기, 사물놀이, 한국무용, 민화교실, 배구교실, 생활체조, 통기타교실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봉명1동은 노래교실, 요가교실, 라인댄스, 탁구교실, 헬스교실, 어린이 예절교실, 어린이 역사교실, 게이트볼 등 8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규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정리수납 2개의 프로그램은 모집공고 중에 있다.

사창동은 서예, 시창작, 탁구, 요가, 댄스스포츠, 몸펴기운동, 풍물, 노래교실, 라인댄스, 민요교실 등 10개 프로그램을 주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안의락 사창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1년간 즐겁게 배우고 이를 나눔으로 실천하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주민자치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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