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조석준 기자) 명품 청주 옥산애호박이 전국구 애호박으로 거듭난다.

청주 옥산농협(조합장 정환주)은 청원생명 애호박공선출하회가 2018년 하반기 우수생산자조직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

농협충북본부(본부장 김태종)는 지난 1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1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환창 청원생명 공선출하회장에게 표창패와 시상금 50만원을 수여했다.

우수생산자조직상은 전국 2500여개 공선출하회 등 생산자조직 가운데 농산물 취급실적, 산지유통 활성화, 신영농기술 보급에 기여한 10개 조직을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청원생명 애호박공선출하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농협중앙회를 통해 전국 농가에 우수사례로 소개될 예정이다. 조석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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