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여성농어업인 대상

(동양일보 이종억 기자) 영동군이 여성농어업인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문화생활 제공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 신청을 접수한다.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73세 미만으로 소정의 자격요건을 갖춘 지역 여성농어업인은 이 카드를 통해 자부담 2만원 포함, 17만원 한도 내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누릴 수 있다.

안경점, 영화관, 서점, 미용원, 찜질방‧목욕탕, 커피전문점, 한식·중식, 패밀리레스토랑 등 문화·여가와 관련된 총 29개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으로 올해 6억7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4468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영동 이종억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