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1일까지 읍·면 등서 주민과 대화

(동양일보 김진식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민선 7기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주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다.

6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12일 연풍면을 시작으로 21일 감물면까지 11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 군민과 대화 시간을 갖고 현안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한다.

읍·면 순방은 연풍면(12일) 칠성면(13일) 소수면·불정면(14일) 청천면(15일) 문광면·청안면(18일) 사리면(18일) 괴산읍·장연면(20일) 감물면(21일)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 기간에 관내 파출소, 우체국, 예비군 읍·면대 본부, 농협 등 관계기관도 찾는다. 이어 마을회관, 경로당 등 민생현장을 찾아 기관 관계자, 주민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을 들을 계획이다.

이 군수는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주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순회방문을 계획했다"며 "민선 7기 군정 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군민의 소중한 의견은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김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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