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반부패 경쟁력 강화 및 반부패·청렴추진단 운영

(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18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02년부터 매년 공공부문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기관별 반부패 활동노력과 성과에 대해 부패방지 시책평가를 해오고 있다.

지난해는 중앙행정기관을 포함해 총 270개 기관을 평가대상으로 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이행 △청렴생태계 조성 △부패위험 제거 개선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확산, 가감점 등 7개 부문에서 평균 96.05점을 받아 공공기관 Ⅱ그룹(33개 기관) 중 1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청렴문화 정착, 청렴개선 효과, 반부패 수범사례 개발·확산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김형근 가스안전공사장은 “반부패 경쟁력은 공공기관이 갖춰야할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임직원이 한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올해도 반부패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개 분야에서 33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 진천·음성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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