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회 세종시교육청 시공(용역)평가’는 3월 개교 예정인 4-1생활권 솔빛초, 반곡중 그리고 2-2생활권 반곡고 3개 현장을 시작으로 2월 해당 현장에 대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해당 업체에 자료를 요구해 3월 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 다정고 조감도.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교육시설사업(설계포함)을 대상으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현장별 준공에 맞춰 ‘분기별 건설기술용역 및 시공평가’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년 1회 세종시교육청 시공(용역)평가’는 3월 개교 예정인 4-1생활권 솔빛초, 반곡중 그리고 2-2생활권 반곡고 3개 현장을 시작으로 2월 해당 현장에 대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해당 업체에 자료를 요구해 3월 평가위원회를 개최한다.

해당 학교는 1월 중순경 건설사업관리자 및 교육청 담당자 입회하에 예비준공검사를 완료했다.

2월 초 준공검사를 시행해 3월 개교 전까지 신설학교 비품 및 기자재 등을 갖춰 학교에서 정상적인 학사일정이 이루어지도록 교육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완료한 설계용역(2.1억 원 이상)과 금년 시행하는 시설공사(설계용역 2억 원 이상, 공사 100억 원 이상)를 포함 총 16개 학교(기관)이며 준공(완료) 시기에 맞춰 분기별로 시행한다.

평가위원은 시공(용역)평가위원회 각 5명(내부 1명, 외부 4명)으로 구성하고 외부전문가 4명은 인력풀(관련 협회 및 기관 소속 122명)을 활용해 분기별 개최마다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평가 위원은 업체에서 해당 위원회 개최 전까지 비공개로 진행될 계획이며, 설계 성과품, 현장 품질‧공정 및 안전‧환경 관리 등 공사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내실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학교현장에 대한 내실 있는 평가를 통해 교육수요자가 만족하는 공사 품질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금번 평가과정에 학교공사의 품질향상과 시설개선을 위해 제시된 의견은 학교현장에 즉시 반영할 계획이며, 향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가 및 교육수요자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학교시설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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