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박장미 기자) VR e스포츠의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가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이자 VR게임 전문 개발사인 ㈜리얼리티매직이 전국 VR e스포츠 대회 'MVP CUP(Magic VR Player CUP, 이하 MVP CUP)'가 오는 9일 청주를 시작으로, 10일 부산, 16일 전주, 17일 서울에서 예선전을 갖는다.

'MVP CUP'은 ㈜리얼리티매직이 주관하고 ㈜리얼리티매직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게임을 종목으로 한 VR e스포츠 대회로, '인피니트 파이어'와 '슈퍼퐁2' 두 가지 종목으로 진행한다.

예선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2인 팀을 결성하고, 'MVP CUP'공식홈페이지(http://mvpcup.realitymagiq.com)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종목별로는 선착순 8개 팀만 참여 가능하다. 종목별 각 지역 예선 상위 1개 팀만 23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Lenovo VR Magig Park에서 열리는 전국 최종 결승전에 참가할 수 있다.

'MVP CUP'의 총 상금은 500만원이며, 종목별 1위 팀과 2위 팀에게 각각 200만원과 50만원이 주어진다. 박장미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