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엄재천 기자) 진천군은 군민 건강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건강도시사업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자율면역·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찾아가는 자율면역·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은 관내 경로당 4개소를 선정해 해당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신진대사 및 혈관건강도를 측정해 혈액순환, 스트레스, 면역력 등을 알아보고 개인별 건강관리 상담 및 영양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2월부터 9월까지 4개 마을 (상반기: 문백면 중리마을, 원암마을 / 하반기: 백곡면 유곡마을, 진천읍 가암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주1회 운영씩 운영하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레크레이션 및 웃음치료도 함께 추진한다.

문주희 주무관은 “운동, 영양, 웃음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군민들이 건강한 노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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