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장인철 기자) 태안군이 오는 13일부터 3월 4일까지 ‘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태안군민대상’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온 숨은 군민을 발굴해 그 공적을 기리는 상으로 2년마다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대상은 태안군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거나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며, 시상 부문은 △사회봉사효행 △지역개발농어민 △교육문화체육 등 3개 부문이다.

추천방법은 후보자의 주소지 관할 읍․면장에게 공적내용을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현지조사와 군민대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4월 말까지 결정할 방침이며 5월 1일(잠정) 열릴 ‘복군 30주년 행사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태안군청 기획감사실(041-670-2758) 및 각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태안 장인철 기자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