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천성남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8일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홍성의료원의 임춘옥 공공사업팀장은 지역주민들의 질환에 대한 이해도 및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심뇌혈관질환과 치매예방,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낙상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위기대처 요령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김모(70) 할머니는 “교육이 이해하기 쉬워 혈관 건강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건강관리에 더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순회 방문교육의 마지막날인 8일에는 오가면 양막리, 광시면 장신1리, 대술면 마전1리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예산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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