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6월 25일까지 야간 금연상담실 운영

공주시보건소 직원들이 금연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있다.

(동양일보 유환권 기자) 공주시가 직장인 등 주간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 금연상담실을 운영한다. 상담시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9시로 오는 6월 25일까지다.

금연상담실에는 금연전담간호사 2명이 배치돼 상담을 돕는다.

또한 4명의 금연지도원을 위촉해 공중이용시설 및 조례로 정한 금연구역 내 흡연 지도단속도 연중 전개하고 있다.

또 직장인 흡연자를 위한 이동금연상담실 운영과 금연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전개, 주민금연교육 등 금연지원서비스 및 금연환경 조성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학생흡연예방교육 6984명, 성인금연교육 6852명, 이동금연상담실 6개소 운영, 금연상담실 흡연자 등록 1008명, 6개월 금연성공 390명, 금연구역 지도 8448회를 운영했다.

이복남 건강과장은 “2019년 새해를 맞이하여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과 흡연자의 금연촉진을 위한 금연사업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주 유환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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