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시체육회가 11일부터 2주간 어린이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교실은 피구와 인디아카, 티볼 등 뉴스포츠 종목에 대한 수업이 진행된다.

배드민턴과 줄넘기, 농구는 월~금요일까지 시 체육회 소속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충주체육관에서 무료로 지도한다.

앞서 시 체육회는 지난 달 관내 유·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동계 스키캠프를 운영, 호응을 얻기도 했다.

시 체육회 관계자는 “방학 기간에 생활체육교실 운영과 하계캠프를 확대 운영해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건전한 방학생활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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