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까지 접수 2년 간 청년 인건비 등 지원

(동양일보 홍여선 기자) 당진시는 미취업 청년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우수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가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유형은 ‘청년 기회로 프로젝트’와 ‘사회적기업맞춤 청년일자리사업’ 등이다.

청년 기회로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내 우수중소기업 등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회적기업맞춤 청년일자리사업은 당진 지역 내 사회적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에게 인건비를 지원한다.

특히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2년 간 인건비를 지원하고 해당 기업은 인건비 지원 기간 이후에도 해당 청년을 계속 고용해야 할 의무를 갖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직업능력 배양 현장노하우 습득, 경력형성을 지원하고 체계적인 진로설계와 교육훈련, 취업 상담 및 알선을 병행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당진시에서 거주하는 미취‧창업 청년이며 사업 참여자로 선발된 청년은 최대 2년 간 지원을 받게 된다.

참여 신청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홈페이지 모집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당진 홍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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