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일보 윤규상 기자) 충주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18년 지도사업 전국 종합평가’에서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도시형 3위를 수상했다.

이번 종합평가에서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지도사업 모델 확산을 위해 매년 지역농협을 항목별로 평가해 지역별 우수 추진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최한교 조합장은 “조합원 관심과 성원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사업을 조합원 권익증진을 위해 진행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충주농협은 이번 종합평가에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영농지도 인력 전담배치와 농촌인력 중개지원, 영농도우미 지원, 영농기술 교육, 농작물재해보험 지원, 농촌복지 지원 등 전 항목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충주 윤규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