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무행정사 25.9대1, 간호사 37.5대 1 등 기록

(동양일보 신서희 기자) 세종시교육청의 2019년 1회 신규 교육공무직원은 199명으로 간호사가 37.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시교육청이 8일 「2019년 1회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 선발시험」 최종합격자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http://www.sje.go.kr)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채용시험은 1차에서 필기·체력시험(전문직종, 사무직종 : 필기시험 / 기능직종 : 체력검증)을 진행한 후, 2차에서 면접(인성평가 포함)시험을 실시하여 최종 합격자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교육공무직원은 10개 직종 총 199명(△교무행정사 16명 △영양사 2명 △조리실무사 72명 △초등돌봄전담사 52명 △특수교육실무사 12명 △사서 4명 △간호사 3명 △언어재활사 1명 △독도전시관운영실무사 1명 △시설관리원 36명)이다.

원서접수 결과 선발 직종별 경쟁률은 교무행정사(일반) 25.9대1, 영양사(일반) 23대1, 간호사(일반) 37.5대1, 독도전시관운영실무사(일반) 37대1을 기록했다.

세종시교육청은 15일 임용후보자 등록절차를 거친 후 일부는 3월1일자로 근무지를 발령할 예정이다.

나머지 합격자는 실제 배치 필요 요건 충족에 따라 연중 적정 배치될 계획이다.

세종 신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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